농촌이 살아야 삶이 행복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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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이 살아야 삶이 행복해집니다

농촌활성화센터 사무장 초청 워크숍 개

 

강진군농촌활성화센터(센터장 윤영갑)는 지난 14, 관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완료 및 추진지구, 기초생활거점사업과 권역단위사업지구 사무장 20여 명을 초청해 주민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주민역량 키우기, 지속적인 참여와 훈련으로을 주제로 개최된 이날 행사는 지역생활권과 인근 배후마을 주민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현재 진행 중인 제다역량강화와 한방약차지도사과정 프로그램 운영현황, 민화체험교육 프로그램 운영계획 발표에 이어, 녹향월촌권역 한미선 사무장의 사례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한미선 사무장은 사업 초기에는 마을주민들의 협조가 이루어지지 않아 어려움이 있었지만 지금은 지속적으로 소통을 유지해 사업이 안정적으로 진행되고 있다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사무장들의 열정과 헌신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정광균 사무장은 그동안 각자도생의 방안을 찾아 노력했지만 군 중간조직이 생긴 이후 여럿이 함께 모여 논의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좋다앞으로 센터가 정보공유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사무장들의 만남과 소통의 메신저 역할을 해달라고 건의하기도 했다.

윤영갑 센터장은 앞으로도 읍면을 순회 회의를 개최할 계획이며 가급적 이미 준공된 농촌개발사업완료지구 시설을 활용한 교육프로그램 운영을 해 나가겠다사업지구가 아니더라도 군민이 원하는 역량강화 프로그램이나 희망교육과정이 있으면 언제든지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주민역량강화와 관련된 프로그램이나 센터 운영을 위한 좋은 제안이 있는 군민은 강진군농촌활성화센터(433-0994)로 연락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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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문화일보 ] 김판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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