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농업박물관, ‘청정 전남’ 논 그림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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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농업박물관, ‘청정 전남’ 논 그림 완성

-농업테마공원․영산호 어우러진 환상 경관 연출-

전라남도농업박물관 농업테마공원에 조성된 논 그림이 윤곽을 드러내 눈길을 끌고 있다.

 

전라남도농업박물관은 지난 6월부터 논 그림 제작에 착수, 디자인과 설계, 표시봉 설치, 모내기를 거쳐 최근 보식과 표시봉 제거까지 마쳤다.

 

올해 논그림은 전라남도의 새 비전인 청정전남 블루이코노미의 앞 글자를 따 청정전남이라는 문구로 표현됐다. 가로 110m, 세로 80m 넓이로 조성된 웅장한 논 그림은 오는 10월 추수전까지 벼가 자라면서 매일 조금씩 뚜렷해지며 장관을 연출하게 된다.

 

논 그림을 관람할 수 있는 최적지는 박물관 내 마실길 조망대이다. 농업테마공원 서쪽에 조성된 마실길 조망대에 오르면 논 그림과 농업테마공원, 영산호가 어우러진 최고의 명품 경관을 한 눈에 즐길 수 있다.

 

임영호 농업박물관장은 새로 조성된 청정전남논 그림을 통해 전남의 새 비전을 홍보하고, 관람객들과 함께 환황해권 경제와 문화의 중심지로서 전남의 미래 가능성을 공유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전라남도농업박물관의 논 그림 연출사업은 지난 2015년부터 시작해 생명의 땅 전남문구를 시작으로, 2016청년전남’, 2017이순신장군+청렴’, 2018전라도 천년’, 2019전남 행복시대라는 문구와 이미지로 지역민들과 관람객들에게 의미있는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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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문화일보 ] 김판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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