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제9호 태풍 ‘마이삭’ 북상에 따른 비상대응체계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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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제9호 태풍 ‘마이삭’ 북상에 따른 비상대응체계 돌입

- 인명피해 제로화, 재산피해 최소화에 모든 행정력 집중 -

광양시 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정현복)는 제9호 태풍 마이삭92일부터 경남 남해안에 상륙해 강한 바람과 호우 피해를 줄 것으로 판단해 비상대응체계에 돌입했다.

시는 831일 정현복 광양시장 주재로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해 관련 부서장과 읍면동장에게 예방·대비·대응·복구 4박자의 조화가 재난행정의 핵심이다, “그중 예방에 가장 주력하여 태풍 북상 전에 위험요소를 사전에 차단하라고 지시했다.

특히, 인명과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민들에게 기상정보를 매체를 통해 태풍 이동경로 파악 강풍 시 산사태나 붕괴 우려가 있는 지역은 안전한 곳으로 사전 대피 가정 배수를 미리 점검해 막힌 곳 뚫기 등의 안전수칙을 적극적으로 홍보해줄 것을 강조했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가족, 지인과 연락해 안전여부를 확인하고 위험 상황이 발생하면 가까운 읍면동사무소에 연락해 안내받으시길 바란다, “되도록 외출을 자제하고 저지대에 주차된 차는 안전한 곳으로 이동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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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문화일보 ] 김판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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