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주)수성엔지니어링 ‘이웃돕기 성금 3천만원’

뉴스

전남도, (주)수성엔지니어링 ‘이웃돕기 성금 3천만원’

-영호남 우호증진 및 어려운 도민 돕기 위해 마련-

전라남도는 9수성엔지니어링(대표이사 박미례, 강병윤)이 전남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 3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수성엔지니어링은 경남 창원에 본사를 둔 높은 수준의 경쟁력을 갖춘 엔지니어링 회사로, 영호남 우호증진과 전남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을 마련하고 나섰다.

 

이날 전남도청에서 가진 기탁식에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와 박미례 수성엔지니어링 대표이사, 이재영 전무가 참석했다.

 

전라남도는 기탁 받은 성금을 전라남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사회적 취약계층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들에게 골고루 사용토록 할 계획이다.

 

박미례 대표이사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 힘들게 살아가는 주변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위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다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코로나19와 집중호우 등으로 힘든 상황을 겪고 있는 도민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아낌없이 협조하고 지원하겠다전남 도민을 대신해 수성엔지니어링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수성엔지니어링은 도로와 철도, 도시, 수자원, 환경 등 분야에서 부단한 기술개발과 전문적인 서비스로 업계를 선도해 왔다. 이같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몽골을 비롯 미얀마필리핀 등 동남아, 아프리카로 영역을 넓혀 글로벌 종합 엔지니링 회사로 성장하고 있다.


profile_image
[ 다문화일보 ] 김판수 기자
kr123456-com@naver.com

저작권자 © 다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