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산불방지 대책본부 운영…5월까지 비상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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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산불방지 대책본부 운영…5월까지 비상근무

산불전문예방진화대 45명 선발, 초기 진화 체계 구축

진도군이 봄철 산불 대응 태세 강화를 위해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구성·운영하고 있다.

 

군은 지난 1일부터 515일까지 봄철 산불 조심 기간 동안 산불방지 종합 대책을 수립, 산불방지 대책 본부 운영 소방서·군부대 등 유관기관과의 진화 공조체제 구축 산불발생 예방활동 등을 펼치고 있다.

 

최근 진도 공설운동장에서 체력 검정 등을 실시해 선발된 산불전문예방진화대 45명은 7개 읍·면에서 수시 순찰을 통해 산불 발생 시 즉각 출동할 수 있는 대응 태세를 갖출 계획이다.

 

특히 비상시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소방서·군부대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 체제를 구축하고, 등산객들이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할 수 있도록 산불예방 캠페인도 함께 실시할 계획이다.

 

진도군 환경산림과 관계자는 산불 없는 녹색마을을 위해 산불 취약지 등에 대한 감시 활동과 소각 금지 계도 단속 등 산불 예방에 전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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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문화일보 ] 김판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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