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은 건전한 재정운영을 통해 확보한 예산입니다 남는 돈으로 하는 사업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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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은 건전한 재정운영을 통해 확보한 예산입니다 남는 돈으로 하는 사업은 없습니다

○ 경기도 예산대비 채무비율 6.63%로 양호...평시 재정역량 확충하며 유사시 대비한 결과 ○ 2차 재난기본소득은 지역개발기금과 여유재원인 통합재정안정화기금으로 충당. 추가 도민 부담 없

이재명 재난소득, 결국 경기도민 빚, 14년간 갚는다국민일보 22일자 보도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경기도 입장을 설명 드립니다.

보도내용

1,2차 재난기본소득 재원 중 지역개발기금과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차입금(2조 규모)은 도민이 갚아야할 재원임

설명내용

2019년 결산 기준 경기도의 예산대비 채무비율은 6.63%로 전국 평균(12.41%) 절반 수준에 이를 만큼 양호합니다.(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가운데 두 번째로 낮음)

- 경기도는 오랜 기간 건전한 재정 운영을 해 온 결과로 발생한 재정 여력을 바탕으로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을 지원했습니다. 경기도는 앞으로도 건전한 재정 운영을 통해 재난기본소득 재원을 충당할 예정으로 도민 여러분께 어떤 추가 부담도 발생하지 않습니다.

경기도의 재정이 건전한 세부적인 증거는 다음과 같습니다.

1) 경기도 1,2차 재난기본소득 재원은 어떻게 구성됐나?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재원은 총 27,677억원임.

- 1차 재난기본소득에 13,642억을 활용했음. 2차 재난기본소득으로 14,035억을 지급할 예정임

재원은 크게 지역개발채권 매출로 조성된 지역개발기금 15,255(55%)과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재난관리기금, 재해구호기금 등 경기도 여유재원 12,422(45%)으로 구성됨.(1 참조)

- (1) 경기도 1,2차 재난기본소득 재원표 -

(단위 : 억원)

구 분

1

2

비 고

합 계

27,677

13,642

14,035

 

지역개발기금 예수금

15,255

7,000

8,255

 

통합재정안정화기금(통합계정)

4,550

-

4,550

여유재원

일반회계 여유재원

500

500

-

통합재정안정화기금(재정안정화계정)

830

-

830

재난관리기금

4,057

3,857

200

재해구호기금

2,485

2,285

200

지역개발채권은 주민복리증진과 지방공기업 및 지역개발사업 지원에 필요한 재원 마련을 목적으로 발행하는 채권(대표적으로 자동차 등록시 구매)이며 지역개발기금은 이 채권 판매를 통해 마련함.

- 경기도를 포함한 모든 광역 시도는 지역개발채권을 발행해 지역개발기금을 조성함.

- 경기도는 이 기금을 활용해 각종 사업을 하게 되는데 지난 10년간 지역개발기금 사용 현황을 보면 전체 예산에서 지역개발기금이 차지하는 비율이 20191.17%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함. 2011~2016년에는 11.41%~6.47%에 이르렀음.

- 경기도는 이 기금에서 15,255 원을 재난기본소득으로 활용했음. 이에 따라 지역개발기금 예수잔액 비율은 3.41%~5.57%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됨. 이는 2011~2016년 수준보다도 낮은 것으로 경기도의 재정은 여전히 건전한 상태임(2 참조)

- (2)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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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문화일보 ] 김판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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