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암면 만덕리·신전면 사초리 출신 향우 마스크 20,000장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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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암면 만덕리·신전면 사초리 출신 향우 마스크 20,000장 기부

- 코로나 극복을 위해 도암·신전면에 마스크 기부 -

도암면사무소(면장 최재용)에 따르면 지난 125일 다산팩 윤평옥 대표와 신전면 사초리 출신 여상진(도암중 31회 동창회장), 도암농협 최혁 상무가 함께 1,000만원 상당의 마스크 20,000장을 기부했다고 전했다.

 

서울에서 진공봉투 포장지 제조 전문회사를 운영하고 있는 윤평옥 대표와 여상진씨는 도암중학교 31회 졸업생으로 친구인 최혁 상무에게 최근 청정지역인 고향 강진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듣고 지역 면민들의 건강을 위해 마스크 기부 의사를 밝혀왔다.

 

최재용 도암면장은 고향을 위해 애써주시는 두 분께 감사드린다고 전하고 기부하신 물품은 관내 주민들에게 빠짐없이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기탁된 마스크는 21일부터 강진군에서 지급하는 재난지원금과 함께 관내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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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문화일보 ] 김판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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