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포면, 설맞이 대청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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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포면, 설맞이 대청소 실시

- 새마을협의회 연계, 5개 권역 20여명 참여

도포면(면장 황태용)은 지난 5일 민족 최대 명절인 설날을 맞이하여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연휴를 맞이할 수 있도록 면내 버스승강장과 주요 도로변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는 새마을협의회(회장 조영수, 부녀협의회장 조순님) 회원 20여명과 공무원이 참여한 가운데 5개 구역 면 소재지, 봉호리(시종경계, 도포리(덕진경계), 성산리(신북경계), 수산리(신북경계)”으로 분산,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

 

조영수 새마을협의회장과 조순님 새마을부녀협의회장은 추운 날씨이지만 다가오는 설명절에 조금이나마 깨끗한 고향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어서 회원들과 함께 보람을 느낀다 말했다.

 

한편, 도포면은 코로나19 확산방지와 감염 예방을 위해 지난달 15일부터 주민들의 방문이 많은 면 소재지 주요 기관에 방역소독을 주 3회 정기적으로 실시해 오고 있다.

 

황태용 도포면장은 쾌적한 환경에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맡은 역할을 묵묵히 솔선수범해 주시는 새마을협의회 조영수 회장님과 조순님 새마을부녀협의회장님,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번 설 명절은 5인이상 사적모임 금지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가운데 가족·친지분들과 덕담이 넘치고 따뜻한 설 명절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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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문화일보 ] 김판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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