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재난지원금 이틀 새 42%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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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재난지원금 이틀 새 42% 지급

장성군이 추진 중인 전 군민 코로나19 재난지원금 지급이 순항을 거듭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이틀 동안의 지급률이 평균 42%를 넘어섰다. 총 군민(44463) 가운데 18852명이 재난지원금을 받았다. 특히 북일면과 삼서면은 70%대를 넘겨, 대다수의 주민들이 일찌감치 재난지원금을 수령한 것으로 나타났다.

 

장성군은 읍면 전 지역에 13개소 23개 접수처를 설치하고, 233명의 인원을 동원해 재난지원금을 발빠르게 지급하고 있다. 재난지원금 지급의 전 과정은 재난지원금 전담반(TF)이 관할한다.

 

한편, 군은 23일 기준 장성군에 주소를 둔 모든 군민에게 10만원 상당의 장성사랑상품권을 코로나19 재난지원금으로 지급하기로 하고 지난 4일부터 지급을 시작했다. 군은 수령 인원이 편중되는 현상을 방지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기 위해 오는 312일까지 마을()별로 순차적 지급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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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문화일보 ] 김판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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