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국가 암검진 및 심뇌혈관질환 예방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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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국가 암검진 및 심뇌혈관질환 예방 캠페인 전개

- 무서운 암과 심뇌혈관질환, 검진과 건강습관이 중요 -

구례군은 18일 국가 암검진 수검률 향상과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321암 예방의 날을 맞아 암과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인식과 경각심을 높이고 관심을 유도하고자 구례읍 5일 시장에서 전개됐다.

 

코로나19로 인하여 소규모로 진행된 캠페인만큼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21조로 구성하여 피켓, 홍보조끼 착용하고 시장 내 상인 및 군민들에게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암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율을 높일 수 있도록 국가 암검진 및 심뇌혈관질환 예방 홍보를 실시했다.

 

암과 심뇌혈관질환은 국내 사망원인 1위로 위험한 질병이지만 암은 조기발견하면 90%이상 완치될 수 있으며 뇌졸중, 심근경색 등 심뇌혈관질환의 적정관리와 생활습관 개선을 통해 80%는 예방이 가능하다.

 

무료 국가 암검진사업의 대상자는 의료급여수급권자, 건강보험가입자 및 피부양자로서 당해 연도 검진대상자 중 보험료 부과기준(직장가입자: 월 보험료 100,000원 이하, 지역가입자: 월 보험료 94,000원 이하)에 해당하는 자이고 홀수년도 출생자로 위암은 만40세 이상(2년마다),유방암은 만40세 이상 여성(2년마다), 자궁경부암은 만20세 이상 여성(2년마다), 간암은 만40세 이상 간암발생 고위험군(6개월마다), 대장암은 만50세 이상(1년마다), 폐암은 만54~ 74세 중 폐암발생 고위험군(2년마다)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암과 심뇌혈관질환은 검진과 올바른 생활 습관 실천과 지속적인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앞으로도 군민의 질환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례군은 국가 암 검진 수검률 향상과 심뇌혈관질환 건강습관을 개선하기 위해 하반기에도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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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문화일보 ] 김판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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