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원식, 이수용)는 지난 26일 복지사각지대 저소득 독거노인과 장애인 14세대에 밑반찬을 전달했다.

밑반찬 지원사업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매월 운영하는 사업으로 결식우려가 높은 저소득 독거노인과 장애인 가구에 밑반찬을 전달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협의체 위원들과 읍 맞춤형복지팀은 코로나19로 인해 외출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맛있는 반찬을 정성껏 준비하여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음식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박원식 일로읍장은 “취약계층을 위해 봉사해주신 협의체 위원들과 자원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 다문화일보 ] 김판수 기자
kr123456-com@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