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이달 11일까지 봄철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 운영

뉴스

담양군, 이달 11일까지 봄철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 운영

- 청명‧한식 등 산불 취약시기 예방 중점 … 비상근무체계 가동

담양군(군수 최형식)은 오는 11일까지 대형 산불이 집중되는 시기를 대비해 산불 방지에 전 행정력을 집중한다고 1일 밝혔다.

 

군은 건조한 날씨와 국지적 강풍에 더해 청명한식 등 입산자 증가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산불 예방활동 및 비상근무체계 가동으로 산불 방지에 총력 대응코자 한다.

 

62e6c36530ed2126bd98734f168cbe6c_1617282487_2014.png
 

먼저 지난 2월 설치한 산불대책본부 운영을 강화해 비상근무체제로 유지하고 산불위험 예보제에 따른 비상근무반을 편성 운영한다,

 

또한 입산자와 성묘객을 대상으로 감시와 단속체계를 확립하고 본격적인 영농준비로 인해 일어날 수 있는 산불에 대비해 산림과 인접한 곳에서의 소각행위 등 불법행위도 집중적으로 단속한다.

 

특히 식목일과 청명, 한식에는 등산로 주변과 취약지역에 담당 공무원 및 산불감시원을 고정 배치해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 기간 건조한 날씨와 더불어 청명한식으로 인한 입산객 증가로 대형 산불의 위험성이 크다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자산인 산림을 보호하기 위해 군민의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profile_image
[ 다문화일보 ] 김판수 기자
kr123456-com@naver.com

저작권자 © 다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