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광영동, 태양광 벽부등 설치로 밝고 환해진 골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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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광영동, 태양광 벽부등 설치로 밝고 환해진 골목

- 민․관․기업 협업으로 ‘안녕한 우리 동네 만들기’ 사업 순항 중 -

광양시 광영동은 지난 7일 포스코ICT봉사단이 광영동 동준연립 앞 골목길에 태양광 벽부등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시작된 안녕한 우리 동네 만들기사업은 10개 기관·단체(포스코ICT봉사단, 광양시자원봉사센터, 광양시자율방범연합회, 광양경찰서, 큰그림을그리는 사람들, ()반달문화원광양지회 등)가 협력해 안전한 골목길 조성을 추진했다.

 

이들은 여러 차례의 현장조사를 통해 범죄 취약 우범지역을 파악해 사업대상지를 선정한 , 지난 1~7일 동준연립 앞 골목길에 벽화 조성을 무사히 마치고 태양광 벽부등을 설치했다.

 

태양광 벽부등은 낮 동안 태양광을 충전시키고 밤이 되면 자동으로 LED등이 켜져 어두운 골목길을 다니는 주민 안전과 보행 편의를 도모하는 시설로, 벽부등 설치로 광영동의 어두웠던 골목길이 밝고 환해져 안전한 골목길로 거듭나고 있다.

 

오는 11일 민·관 협업기관 회의를 거쳐 주민 수요에 따라 방범취약구간에 벽부등 설치를 확대할 예정이다.

 

정해종 광영동장은 이번 사업으로 마을 일대가 밝아져 주민의 안전 귀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지역 주민이 안심하고 생활하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관계기관과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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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문화일보 ] 김판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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