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 이야기꽃도서관, ‘시민 그림책 학교’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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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이야기꽃도서관, ‘시민 그림책 학교’ 운영

내 인생의 ‘청춘’, 그림책 제작

광주 광산구(구청장 김삼호) 이야기꽃도서관이 17일부터 성인들을 대상으로 나만의 그림책 만들기 프로그램 시민 그림책 학교: 내 인생의 청춘, 그림책에 담다!’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진짜 코 파는 이야기로 알려진 이갑규 그림책 작가와 함께 매주 목요일 대면으로 운영된다. 내 인생의 청춘 이야기를 담은 창작 그림책을 제작하는 과정으로 총 12회 진행된다.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출판기념회와 함께 이야기꽃도서관 3층 작가의 방에서 기획전시도 열 예정이다.

모집 인원은 15명으로, 광산구 평생학습포털 홈페이지에서 신청을 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이야기꽃도서관(062-960-6812)으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자신의 청춘 이야기로 그림책을 만드는 이번 프로그램이 를 찾아가며, 성찰하고 치유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그림책 특화도서관인 이야기꽃도서관은 매년 창작 그림책 만들기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 그림책 작가를 배출하고 있다. 2017년부터 2020년까지 총 55권의 시민 그림책이 출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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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문화일보 ] 김판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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