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농장 김태정 회장 도암면 행복천사 기부릴레이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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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농장 김태정 회장 도암면 행복천사 기부릴레이 동참

- 행복천사 기부릴레이 1억 원 돌파 초읽기 -

도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산옥, 최재용)는 지난 15일 영동농장 김태정회장이 도암면 이웃사랑 행복천사 기부릴레이에 133번째로 동참하며, 공동모금회 도암 지사협 지정기탁 계좌에 2백만 원을 쾌척했다고 밝혔다.

 

도암면과 신전면 간척지 일대에 233헥타르의 거대한 면적을 가진 강진 영동농장은 전국 최대 유기농 인증 쌀 생산단지로서, 우렁이와 미생물을 활용한 유기농법과 벼에 음악을 들려 주는 그린음악농법을 통해 유기농 쌀인 음악듣고자란쌀을 생산하고 있다.

 

특히, 김용복 명예회장은 농업을 통한 성공사례를 만들며 평생 동안 '덜 먹고' '덜 쓰고' '덜 즐기는' '3'을 실천하면서 용복장학회와 한사랑농촌문화재단을 설립해 '사람 농사'를 지어오기도 했다.

 

아버지의 삶과 자산을 그대로 이어받은 김태정 회장도 지역인재 육성사업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의 실천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해오고 있다.

 

오경배 대표와 함께 도암면 지사협을 방문한 김 회장은 우리 지역 내 보살핌이 필요한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 아낌없이 나눠 오셨던 아버지를 따라 자신에게 최선을 다하며 타인을 배려하고 나누는 삶을 걸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20191월부터 시작한 도암면 행복천사 기부릴레이는 지금까지 주민 78, 기관단체 30개소, 7개 마을회, 10개 향우회, 8개 사업체 등이 참여한 133회의 릴레이 기부금과 매월 75명의 정기후원자들의 기탁금이 모여 총 모금액 99백만 원을 넘어서며 1억 원 모금을 눈앞에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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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문화일보 ] 김판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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