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이희호 여사님을 추모합니다>

[ 다문화일보 ] 김판수 기자

이희호 여사님께서 떠나신 지 벌써 1년입니다.

뵐 때마다, 웃는 얼굴로 두손 꼭 잡아주시던 여사님의 모습이 오늘 더욱 그립습니다.

여성 인권과 지위 향상에 앞장선 사회운동가, 시대의 어둠을 헤쳐온 민주투사이자 평화통일운동가였던 여사님의 치열했던 삶을 기억합니다. 김대중 대통령님의 평생 동지이자 헌신적인 퍼스트레이디로, 가장 한국적인 어머니상을 몸소 실천하신 여사님을 잊지 못합니다.

김대중 대통령님과 이희호 여사님께서 일구신 민주주의와 인권, 평화의 정신을 소중히 지켜가겠습니다. 애틋한 마음으로 전남발전을 간절하게 바라신 두 분의 마음을 담아, 도민과 함께 전남의 새로운 천년을 열겠습니다.

이희호 여사님의 안식을 기원합니다.

 

저작권자 © 다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