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옐로우시티 장성 ‘황금밥상 전문가’ 탄생!

장성군, 황금밥상 조리 전문가 과정 20명 수료

[ 다문화일보 ] 김판수 기자

옐로우시티 장성의 을 보여줄 20명의 황금밥상 조리 전문가들이 탄생했다.

 

장성군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는 최근, 황금밥상 조리 전문가 과정 수료식을 열었다고 전했다. 수료식은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가운데 약식으로 진행됐다.

 

황금밥상 조리 전문가 과정은 지난 921일 개강해 주 5회씩, 188시간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한식조리기능사 자격증 준비와 음식점 창업을 위한 전문 교육 기회를 제공받았다.

 

현재, 20명의 교육생 가운데 19명이 필기시험을 통과했으며 이중 8명이 실기시험까지 합격해 한식조리기능사 자격을 취득했다. 11명은 이달 15일에 열리는 실기시험을 준비하고 있다. 나머지 1명은 조기에 취업했다.

 

장성군 새일센터는 수료생 전원이 취창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이후에도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지난달에는 관계 기관들과 일자리 협력망 회의를 갖고 일자리 연계 및 취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군 관계자는 지역 여건에 부합하는 직업 교육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여성 인력의 사회적 역할 증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장성군 새일센터는 ‘1:1 맞춤형 취업 연계’, ‘구인구직 시스템 구축등을 통해 경력이 단절된 지역 여성들의 구직 활동을 지원한다. 직업교육 및 취업 관련 문의는 장성군 여성새로일하기센터(061-390-7635~6)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 다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